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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효능, 몸에 독소를 빼내는 봄에 먹어야하는 나물 5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몸에 쌓인 독소를 빼내는 봄나물의 효능, 종류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창문을 열어보니, 서늘한 겨울 공기 대신에 따뜻한 봄내음이 맡아지는 봄 공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 2월 초인데도 봄이 성큼 다가옴을 느끼다니 무서운 일입니다. 

 

이렇게 날씨가 따뜻해진다고 느낄 때쯤이야말로 건강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하겠습니다. 오늘은 봄에 먹어야하는 나물과 그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봄나물은 향기와 입맛을 돋구는 맛은 물론이며, 겨울 내내 우리 몸에 쌓인 독소를 내보내는 데 효과적으로 알려져있기 때문에 제철 봄나물을 챙겨먹는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봄나물 효능, 종류와 주의사항 정리

1. 미나리 

먼저 미나리입니다.

 

 미나리는 50대가 주의해야하는 질병인 고혈압에 좋은 효능이 있는데요. 무기질, 섬유질, 비타민이 풍부하여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데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나리는 소변의 배설을 도와 간의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도 합니다. 미나리는 숙취해소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어 전날 과음을 하셨다면 꼬막과 미나리를 함께 무쳐 먹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미나리를 구매하실 때에는 잎은 연하고, 줄기 속이 꽉 찬 것을 고르셔야합니다. 만약 줄기가 빳빳하다면 신선한 미나리가 아닐 수 있습니다. 

 

2. 쑥 

우리나라 사람들,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쑥 역시 봄나물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에는 쑥이란 건 동네 뒷산에 올라가면 아무렇게나 캐갈 수 있는 것이었는데 요즈음은 그렇지도 않습니다. 

 

간혹 승용차를 타고 가시다 도로변에 자란 쑥이 보이면 정차하시고 캐시는 분들이 있는데, 도로변에서 자라난 쑥은 자동차 배기가스에 의해 오염될 확률이 높아서 그러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쑥떡, 쑥국, 젊은 사람들은 쑥라떼, 쑥아이스크림으로도 많이 먹는 쑥은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위장에 좋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환절기 감기에도 좋습니다. 

 

3. 달래 

다음은 된장과 함께 끓여먹으면 정말 맛있는 달래입니다. 

 

달래는 전을 부쳐 먹어도 정말 맛있는데요. 생으로 먹어야 영양소 파괴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늘과 비슷한 모양새로 생겨 작은 마늘이라고도 불리는 달래를 고르실 때는 알이 튼실하며, 뿌리가 통통한 것으로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알이 비실한 것은 맛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달래는 쑥과 마찬가지로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빈혈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가슴이 답답하고 아플 때 달래를 섭취하면 그 답답한 기운이 내려가는 데 도움을 준다고도 합니다. 

 

또한 달래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달래를 섭취하면 비타민 C 부족현상으로 인한 잇몸부음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두릅 

제가 참 좋아하는 두릅인데요. 

 

두릅을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과 함께 먹으면 봄이 옴을 그렇게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두릅에서 나는 쓴 맛때문에 두릅을 기피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두릅에는 쓴 맛을 유발하는 사포닌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피로를 회복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두릅에는 비타민C는 물론이며 단백질 역시 풍부하여 영양소적으로 뛰어난 식품입니다. 

 

5. 냉이 

봄나물에 냉이를 빠트리면 섭섭하겠죠. 

 

냉이는 단배질 함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A와 B1, B2, 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냉이는 오래 삶는 것보다 살짝 소금물에 데치는 것이 식감과 영양소파괴 방지면에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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