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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효능 5가지,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정리

수박 효능,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여름 제철 과일로 복숭아, 참외 등이 있지만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장 인기가 많은 과일은 수박입니다. 

 

옛날에는 많이 비싼 과일이었지만 농경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이제는 5월부터도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수박을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카페에서는 여름마다 시즌 메뉴로 수박 쥬스와 수박 빙수를 내놓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박의 효능과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혈액 순환 개선 및 심혈관 질환 예방
수박을 쪼개면 보이는 붉은색 과육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수박에는 라이코펜이 100g당 4.1mg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토마토보다 약 1.5배 많은 양입니다.

 

라이코펜은 체내에 있는 염증을 억제하고, 혈당을 조절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수박 껍질에 보이는 흰색 과육에는 시트룰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혈압과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혈관 이완에 도움을 줍니다. 

 

2) 해독 작용

수박을 먹으면 평소보다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수박에 함유되어 있는 시트룰린 성분은 요소 합성을 도와 이뇨 작용, 몸이 붓는 증상, 방광염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독소 배출과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3) 눈 건강에 도움 

수박 한 조각을 섭취하면 매일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비타민 A의 9~11%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는 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4) 소화가 쉬움 

수박은 소화가 쉬운 과일입니다. 장에 염증이 있거나 대장염같은 소화기 질환이 있는 분들이라도 수박은 쉽게 드실 수 있을 겁니다. 

 

5) 항산화 효과 

수박에는 암과 노화의 촉진을 유발시킬 수 있는 활성 산소를 억제할 수 있는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수박의 적갈색을 내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은 비타민 A와 C와 함께 산화 방지제 역할을 하여 우리 몸의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사실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법은 이제는 모두에게 흔히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꼭지 길이를 보고 고르는 법입니다. 꼭지의 길이가 3cm 이내인 꼭지 없는 수박이라면 신선한 수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꼭지가 시들시들하게 마른 수박은 수확한지 오래된 수박이므로 고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가장 잘 알려진 방법인 소리로 고르는 방법입니다. 수박을 한쪽 손에 들고 반대편 손으로 살짝 두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살짝 두드렸을 때 청명한 소리가 나면 잘 익은 수박입니다. 

 

덜 익은 수박은 살짝 두드렸을 때 통통하는 청명한 소리가 나지 않고, 살짝 튀는 깡깡하는 금속음이 납니다. 

 

너무 익은 수박은 둔탁한 소리가 납니다. 마지막으로 모양으로 고르는 방법입니다. 

 

만약 모양이 한쪽으로 일그러졌다면 생장하면서 영양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한 수박이기에 고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모양이 균형있게 양쪽으로 발달한 수박을 고르시기 바랍니다.

수박 먹을 때 주의 사항

수박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만약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수박을 섭취하실 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칼륨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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